[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남부경찰서가 불법티켓다방을 운영한 업주와 종업원, 이들로부터 도우미를 공급받은 노래방 업주 등 총 4명을 적발해 식품위생법·음악산업진흥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A(49·여)씨는 지난 24일 남구 구룡포에서 불법티켓다방을 운영하다 적발됐다.
이 다방 인근에서 노래방을 운영하는 B(51·여)씨는 이날 A씨로부터 여종업원을 공급받아 손님들에게 도우미로 알선한 혐의다.
경찰은 이들의 불법영업 시기 등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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