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경북도농업자원관리원장‘한자리에’
  • 김우섭기자
역대 경북도농업자원관리원장‘한자리에’
  • 김우섭기자
  • 승인 2017.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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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생산 발전 방안·경북종자산업기반 구축 모색
▲ 경북도농업자원관리원 역대 원장들이 소통을 시간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 농업자원관리원은 7일 역대 원장을 초청해 원종생산 발전 방안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는 제22대 임주승 원장이 현안사업을 추진하면서 선배공무원들의 노고가 결실을 맺어가는 과정을 함께 공유하고 향후 사업운영방안에 대한 조언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농업자원관리원은 1959년 4월 경북도수도채종장으로 발족했다.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딸기원묘증식시설과 고구마 종순 배양시설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시설물 건립과 추진방향에 대해 제7대 김호상 원장을 비롯한 역대 원장들이 풍부한 행정경험을 담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딸기 원묘 증식시설은 영천시 금호읍 성천리 소재 포장에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5110㎡ 규모의 육묘온실, 저온저장시설 등을 이달말 준공예정으로 건립 중에 있다.
 고구마 종순 배양시설은 의성군 단북면 소재 분원 내 총사업비 34억원을 투입해 9430㎡ 규모의 조직배양센터, 저온저장시설 등을 6월중 건립할 계획이다.
 임 원장은 “원종생산보급체계를 잘 이끌어 오신 역대 원장님들께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게 하고 싶다”며 “사업추진에 좋은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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