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신의 나라’ 원작… 현재 대본 초반 집필·배우 캐스팅 진행
[경북도민일보 = 뉴스1] 김은희 작가의 차기작 ‘킹덤’은 어디까지 진행된 상태일까.
드라마 ‘킹덤’은 ‘시그널’ ‘싸인’ 등 장르물로 사랑받은 김은희 작가의 차기작으로 기획 단계부터 큰 관심을 받아왔다. ‘터널’ 김성훈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킹덤’ 제작 관계자는 “현재 김은희 작가가 대본 초반을 집필 중인 상황이다. 본격적인 촬영은 올 하반기, 가을 이후에 돌입할 예정”이라며 “주연 배우들의 캐스팅을 두고 조만간 미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킹덤’의 원작은 김은희 작가가 2년 전 만화 스토리 작가로 데뷔한 웹툰 ‘신의 나라’(기획 윤인완/글 김은희/그림 양경일)다. 조선이라는 시대적 배경과 좀비라는 현대적 소재가 어우러진 독특한 발상이 특징이다.
‘킹덤’ 관계자는 “만화 ’신의 나라‘가 원작인 건 맞지만 내용이 아주 똑같진 않다. 만화는 드라마의 초반 부분에 해당한다. 내용, 캐릭터에도 드라마화에 걸맞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킹덤’은 내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 예정이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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