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어릴적 초등교육에서 ~자나 깨나 불조심’, ‘꺼진불도 다시 보자’ 등의 어린이 불조심 교육을 자주 받은 기억이 생생하게 난다.
유년기 교육의 결과로 현재 우리 국민들에게 불조심은 당연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소방차 길터주기 교육은 유년기에 받은 적이 없어 종종 소방차 길터주기라는 단어가 생소하게 느껴지기도 해 이에 대한 조기교육이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에 와 있다.
예를 들어 소방차가 출동하는 것을 보고 아이가 부모에게 “소방차가 출동하면 양보해야 된다”라고 말을 하게 되면 부모는 아이의 말을 가슴 깊이 새기게 돼 전달교육이 이뤄지고 부모에게도 소방차 길터주기 의식이 함양될 것이다.
임태수(영덕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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