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더존IT그룹 지원 받아 필리핀 현지강사 1대 1 수업
[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섬 지역 특수성을 극복할 수 있는 1대 1 맞춤식 화상영어 수업이 전교생 어린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있다.
울릉 섬지역 오지로 알려진 천부초등학교 현포분교 전교생 12명이 이번달 7일부터 10개월간 더존IT 그룹 사회공헌프로그램 지원을 받아 화상영어수업을 시작할수 있게 됐다.
화상영어 수업은 도서벽지에 위치한 소규모 학교라 사교육을 받을 기회가 전혀 없었는데 이 1대 1 맞춤식 화상영어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친근감을 줄수 있어 아주 유익하다는 것이 담당 선생님의 평이다.
정겨운(천부초 6학년)학생은 “혼자서 1대 1로 영어로만 말하는게 낯설고 두려웠지만 친절한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수업을 하니 조금씩 자신감이 붙고 매일 기대가 되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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