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구 전 의장은 2005년 11월15일 칠곡군이 민간위탁한 청소용역업체에서 근무하다 회사 폐업으로 실직한 K(47)씨 등 민주노총 관계자 40여명과 함께 22시간동안 군수실을 점거하고 기물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구 전 의장은 수배중이던 지난 11일 서울에서 경찰에 붙잡혀 칠곡경찰서로 신병이 인계됐다.
칠곡/박명규기자 p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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