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에 사랑의 보청기 20대 기탁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어르신들을 위해 도움을 드렸을 뿐입니다.”
칠곡 지역에 지역민들의 마음에 봄바람이 불어왔다.
지난 10일 ㈜더존보청기는 난청과 고령으로 행정민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보청기 20대를 칠곡군에 기증했다.
또한 지역 사회 각종 행사에 참여하며 무료 청력검사를 실시하는 등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보청기는 난청과 고령의 민원인이 많은 군청 민원봉사과, 주민생활지원과, 사회복지과 및 각 읍면에 비치돼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칠곡군주민생활지원과 박명자 과장은 “난청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 꼭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주셔 감사히 생각한다”며 “이를 통해 더욱 민원에 친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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