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리 저소득 노인 부부 성금 60만원·임시 거처 마련
[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시 농암면사무소 직원들이 주택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 2월 문경 지동리 소재 저소득 노인 부부 주택에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과 가재도구 등 생필품이 모두 전소 됐다.
이에 주민과 면사무소는 임시로 마을회관에 거처를 마련해주고 새로운 삶의 터전을 찾고자 모두 발벗고 나섰다.
노 부부는 “화재로 살 길이 막막했는데 농암면 직원과 여러 단체에서 따뜻한 위로와 도움을 주어 힘이 난다”며 “많은 분들의 배려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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