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농암면, 주택 화재 이웃에 온정
  • 윤대열기자
문경 농암면, 주택 화재 이웃에 온정
  • 윤대열기자
  • 승인 2017.03.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동리 저소득 노인 부부 성금 60만원·임시 거처 마련

[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시 농암면사무소 직원들이 주택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 2월 문경 지동리 소재 저소득 노인 부부 주택에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과 가재도구 등 생필품이 모두 전소 됐다.
 이에 주민과 면사무소는 임시로 마을회관에 거처를 마련해주고 새로운 삶의 터전을 찾고자 모두 발벗고 나섰다.

 또한 이장자치회 개발자문위원회 등 여러 단체에서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지난 14일에는 농암면 사무소 직원들이 성금 60만원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노 부부는 “화재로 살 길이 막막했는데 농암면 직원과 여러 단체에서 따뜻한 위로와 도움을 주어 힘이 난다”며 “많은 분들의 배려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