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이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공익광고를 자체 제작, 방영에 들어가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17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2007년 상반기 전체 사망사고의 29.0%(103명)를 차지하고 있는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감성적 공익광고를 자체 제작, 지난 9일부터 3개월간 방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공익광고는 이제까지 교통사고의 위험한 장면 등을 연출하는 주입식 교통캠페인의 관행을 탈피, `소중한 만큼, 사랑하는 만큼 생명을 지켜드리고 싶습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서정적 분위기를 활용해 자연스럽게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메시지를 감성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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