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원, 동해안발전본부 이전 등 현안사업 조속 추진 주문
[경북도민일보 = 김대욱기자] 제291회 임시회를 개회 중인 경북도의회 장경식(포항·사진) 의원이 올해 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서 포항의 주요 현안사업을 알뜰히 챙겼다.
장 의원은 20일 지난 2014년 8월 포항시 기계면으로 이전이 확정된 동해안 119특수구조단 사업의 추진현황을 물었다.
그는 “경북 동해안지역의 철강과 항만, 원자력 등 대형 재난사고를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하루라도 빨리 동해안 119특수구조단 설립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보다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예산확보에 철저를 기하라”고 주문했다.
그는 이어 “동해안발전본부 청사건립 이전이라도 임시청사에 입주해 조속히 동남권 주민들의 행정적 불편을 덜어낼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도 기획조정실 등 집행부에서는 “관련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답변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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