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얘들아 딸기 따러 가자”
　경북농협은 최근 고령군 쌍림면 개실마을에서 ‘도농 협동 도시민 체험 - 도시가족 주말 농부’ 2차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대구·경북지역 어린이 가족 80여명은 포근한 봄 날씨 속에 딸기따기 체험, 전통 엿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농장에서 직접 수확한 딸기를 먹고, 수확한 딸기는 500g팩으로 포장해 가져갔다.
　또 가족과 마주앉아 잡고 늘이고 붙이는 전통 엿 만드는 과정을 통해 농촌 생활을 경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