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 영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영덕읍내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영덕읍생활개선회, 대한적십사영덕읍부녀봉사회와 협력해 목욕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자들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을 모시고 목욕탕에서 목욕을 시켜드리고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목욕봉사는 앞으로 5개월간 계속될 예정이다.
지난해는 어려운 청소년을 위한 라면 콘서트를 개최하고 촘촘이마을지기단·희망나눔지기단을 구성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지원활동을 추진했다.
영덕읍생활개선회 김계화 회장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이야기하고 웃으며 하루를 보내 기뻤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