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집행위 개최… 프로그램 추진 계획 심의·의결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경북도와 경주엑스포는 지난 24일 경주엑스포 대회의실에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제1차 집행위원회를 열었다.
김장주 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의 주요 안건은 호찌민 엑스포 추진 상황 점검과 프로그램과 추진 계획 등에 대한 심의와 의결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호찌민-엑스포 사전 붐업을 위해 오는 4월 중 계획된 `K-POP 커버댄스 in 호찌민’ 행사계획과 홈페이지 개편 등에 대한 심의·의결도 이뤄졌다.
한류통상로드쇼, K-Food, K-Beauty, 경북 물산업 전시회, 경제학술회의 등의 프로그램에 대한 보고도 이뤄졌다.
호찌민 엑스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개·폐막식, 한류 K-POP·뮤지컬·패션쇼 등 공연, 미술특별전·K-EDM 페스티벌·영화제 등 전시영상, 한류통상로드쇼, K-Food, K-Beauty, 양국의 문화체험 등 30여개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한 경주엑스포 상시개장 콘텐츠에 대한 점검도 이뤄졌다.
경주엑스포는 오는 4월 1일 상시 개장을 맞아 경주타워 새 프로그램으로 `플라잉 VR 어트랙션’ 을 비롯해 바자르를 활용한 체험 및 사회적 기업 참여 프로그램과 오는 5월 국민화가 박수근 전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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