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현 위원장 외 2명… 내달 1일부터 25일간 세입·세출예산 검사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포항시의회는 27일 김우현 시의원(결산검사위원장)과 정태진 공인회계사, 장덕수 세무사를 2016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선임된 결산검사위원은 내달 1일부터 25일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계속비, 명시이월비, 사고이월비, 채권 및 채무, 재산 및 기금, 금고의 결산 등을 검사한다. 이번에 심사할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규모는 세입 1조7499억원(특별회계 포함), 세출 1조4367억원(특별회계 포함) 등이다.
결산 결과는 오는 6월에 열리게 될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절차에 들어간다.
문명호 의장은 “포항시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위원들께서 꼼꼼하게 결산 검사에 임해달라”며 “시정사항과 함께 개선방안을 제시해 향후 건전한 재정 운용을 위한 방향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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