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고등학교는 최근 영덕중·고교 통합 학교 설명회를 개최해 올해 인성과 학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학교의 교육지표와 비전을 제시해 학부모의 호응을 받았다.
설명회는 영덕경찰서 김건희 순경의 범죄예방교실과 학교 운영방향 설명 및 학부모회 구성, 담임교사와 상담시간이 각각 진행돼 학부모와 함께 하는 건강한 학교생활에 큰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됐다.
특히 올해는 선진형 교과교실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모든 교실에 최신 교수학습 기자재를 갖추고 교사들의 교실수업 개선 노력이 어우러지면서 학습자 참여형 수업이 확대되고 있는데 학생들은 교실을 이동에 불편함이 있지만 교과 특성에 맞는 학습으로 더 집중할 수 있다고 수업 환경을 긍정적으로 이해했다.
학교 관계자는 “‘한 명의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교직원은 모든 학생들이 바른 사람으로 성장하는데 노력하면서 지역 전체가 함께하는 교육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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