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안심귀가 시범거리 조성 9곳 선정
  • 김우섭기자
경북도, 안심귀가 시범거리 조성 9곳 선정
  • 김우섭기자
  • 승인 2017.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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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는 여성·아동 안심귀가 시범거리 조성 사업대상지 9곳을 선정 발표했다.
 성폭력 우려 지역과 원룸 등 안전이 취약한 지역에 여성과 아동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로는 경주·안동·구미 등 9곳을 선정하고 총 사업비 7억2000만원을 투입한다.

 시범거리를 정하고 안심구역 표지판 도우미집 표시등 참수리 보안등 CCTV 블루투스 장치 설치 담장 벽화 그리기 형광물질 칠하기 등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사업은 2014년 6개소 1억6500만원, 2015년 12개소 4억1800만원, 2016년 9개소 총 사업비 8억3400만원 등 11개 시군 27개소에 14억1700만원을 투입했다.
 경북지방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여성아동 안심귀가 거리 조성사업이 완료된 지역은 5대 범죄 발생률이 사업시행 전 보다 12.6%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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