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관리·판매유통 사업설명회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경북농협이 경북과수통합브랜드 ‘데일리’를 적극 홍보하고 판매 확대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경북농협은 지난달 23일 서포항농협에서 시군유통담당자와 농협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데일리 품질관리 및 판매유통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어 30일에는 데일리 포장재 3개 업체와 원활한 포장재공급과 포장재 및 상표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 사과·복숭아·포도·자두를 상징하는 과수공동브랜드로 올해 600억원의 판매를 목표로 도내 20개 시·군과 39개 산지농협에서 경북과일 판매 확대를 위해 매진할 계획이다.
경북농협 박성철 시장개척반장은 “데일리라는 통합브랜드를 통해 경북과수의 우수성을 알리고 또 브랜드 이미지의 시장성과 소비자 인지도 제고를 위해 경북농협 유통인과 행정관계자가 함께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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