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최고 에코힐링도시 우뚝
  • 채광주기자
봉화군 최고 에코힐링도시 우뚝
  • 채광주기자
  • 승인 2017.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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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산림휴양도시부문 大賞 수상
▲ 봉화군 관계자들이 산림휴양부문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봉화군이 최근 서울에서 열린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산림휴양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공동 개최하는 행사다.
 각 산업군별 브랜드 사전조사에 이어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대표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호감도 등 항목 평가와 브랜드·소비자경영 등의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봉화군은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의 사이에 위치해 군 전체면적의 83%나 되는 풍부한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아시아 최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조성했다. 또 국립청소년 산림생태체험센터 건립 착수, 자연휴양림 조성 착수, 백두대간 협곡열차 및 산타마을 운영, 낙동강세평하늘길을 포함한 트레킹 코스 운영, 산촌빌리지 사업, 파인토피아 우드스쿨 운영 등 청정 자연자원을 이용한 산림휴양도시 건설에 노력하고 있다.

 또 남한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청량산과 낙동강일대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사업에 581억원, 전국 현존 최다 정자를 활용한 누·정휴문화누리사업에 414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봉성면 창평리에는 경북 최초 목재문화체험장이 운영돼 가족 나들이객에게 호응을 얻었고 외씨버선길과 낙동정맥트레일, 낙동강세평하늘길, 승부역 가는 길, 봉화솔숲갈래길, 산골물굽이길은 전국의 길벗들을 불러모으고 있다.
 특히 백두대간과 낙동강 상류의 우수한 절경을 관광자원화한 중부내륙순환열차와 백두대간협곡열차는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백두대간 협곡열차는 ‘2015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분천 산타마을은 지난해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대표 산림휴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 군수는 “이번 수상으로 봉화가 전국 최고의 산림 힐링도시임을 다시한번 입증 했다”며 “청정 자연자원을 활용한 대한민국 대표 산림휴양도시 봉화건설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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