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교육지원청이 미취학아동의 안전을 집중적으로 관리·점검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의무교육관리전담기구를 운영하고 있다.
　의무교육관리전담기구는 미취학아동의 소재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보호하는 기구다.

　교육청은 지난달 이 기구를 설치했고 담당직원들이 수시로 미취학아동들의 가정을 방문하거나 유선연락 등으로 관리하고 있다.
　교육청은 이 기구 활성화를 위해 담당직원들의 업무도 줄여 미취학아동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류필수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경찰서 등 여러기관과 협력해 미취학아동을 적극 보호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