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새누리당 조원진 후보는 18일 포항과 경주, 영천, 경산, 김천, 구미을 잇따라 방문해 유세를 이어갔다.
조 후보는 대구·경북지역의 특성에 맞는 미래전략과 지역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3+3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대구지역 공약으로는 △대구가 직면한 3대 문제(녹조, 폭염, 지진) 해결을 위한 대구 미래환경 도시센터 건립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및 1시간 이내 도달할 수 있는 연결교통망 구축 △기존 경부선 및 고속철도 지하화, 지상공간의 전략적 활용을 위한 도시재생사업 추진 등을 발표해다.
조 후보는 이날 “대구와 경북은 동일한 역사·경제·사회생활권으로 상생적 환경을 공유하고 있으며, 향후 글로벌 대구경북 통합공항의 성공적 추진은 주변 도시의 발전에 매우 깊은 연관이 있다”면서 “대구경북의 경제 산업 인프라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특화된 관광문화 자원에 대한 정부 지원을 통해 대구경북의 새로운 경제도약을 이끄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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