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中企 디자인 중심 경영 통해 글로벌 플레이어 도약 집중 지원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대구시의 스타기업 5개사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전담하는 2017년 디자인 혁신기업 100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이는 비수도권 중 최다다.
이 사업은 성장 유망 중소기업이 디자인 중심의 경영을 통해 글로벌 플레이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기업육성 프로그램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신규사업이다.
이번에 지정된 지역기업 5개사는 휴대폰 보조배터리 제조업체인 (주)명성과 소형가전제품 제조업체인 (주)보국전자, 임플란트 시술기 제조업체인 (주)세신정밀, 주방 소형가전정밀 제조업인 (주)엔유씨전자, 도깨비 방망이로 유명한 핸드 믹서기 제조업체인 (주)하우스일렉이다.
이 기업들은 향후 3년간 총 11억원 규모의 R&D지원과 마케팅·인력·교육 등 맞춤형 전용 프로그램 제공, 수출유관기관의 연계시책 우대지원 등을 통해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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