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경주경찰서는 19일 상가 등에 침입해 현금, 상품권 등을 상습적으로 훔쳐온 A씨(45)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0일 야간에 경주시에 있는 상가 8곳에 침입해 현금을 절취하는 등 지난해 2월부터 서울, 경북, 대구, 경기, 대전, 충남 등 전국을 돌며 상가 및 사무실에 침입해 73회에 걸쳐 현금 등 4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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