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뉴스1] 지난해 흡연율과 음주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시·도 가운데 제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구별로는 흡연율의 경우 인천 남구와 강원 정선군 등이, 음주율은 인천 옹진군이 가장 높았다.
질병관리본부는 19일 전국 254개 보건소와 함께 지난해 8~10월 만 19세 이상 성인 총 22만8452명(보건소당 평균 9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6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주요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 지난해 전국 평균 흡연율(254개 지역 중앙값)은 전년보다 0.3%p 증가한 22.5%로 집계됐다.
고위험음주율의 경우 전국 평균은 18.6%로 전년 대비 0.2%p 감소했다.
고위험음주율 역시 제주가 21.9%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다. 이어 충북 21.5%, 강원 21.3% 순이었다. 음주율이 낮은 시도는 세종 15.3%, 대구 15.6%, 서울 16.0% 등이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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