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우리음식연구회·삼천포대게직판장, 각 100만원씩 기탁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습니다.”
영덕 지역에서 교육발전기금이 줄지어 답지하고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영덕군우리음식연구회(회장 정희숙)와 삼천포대게직판장(대표 서광춘).
영덕군우리음식연구회와 삼천포대게직판장은 지난달말 개최된 제20회 영덕대게축제에 참여하며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한 것이다.
정희숙 우리음식연구회장은 “축제 수익금을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기탁하며 지역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광춘 삼천포대게직판장 대표는 “영덕대게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돼 고마운 마음이며 지역 상인으로서 수익을 지역 발전을 위해 쓰고 싶다”고 말했다.
이희진 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기탁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전달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과 지역교육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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