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포항시립교향악단 음악여행, 동리목월문학관 무료입장 이벤트 등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김영호기자] 26일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경북도내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포항문화재단은 오전 11시 중앙아트홀 전시실에서 ‘4월 차향이 있는 작은 음악회-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음악여행’을 연다.
이날 음악회는 포항시립교향악단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현악 9중주는 모짜르트 세레나데 13번 ‘아이네 클라리넷 나하트 무지크’를 비롯해 ‘로망스’ 등 우리에게 익숙한 선율을 전한다.
비올리스트 도진석은 바흐의 ‘아리오소’와 브람스의 비올라 소나타 Op.120-2의 1악장 ‘알레그로 아마빌레’를 연주한다.
이날 오후 3시와 7시 포항시청 대잠홀에서는 영상으로 만나는 무용-‘증발’을 상영하며 오후 7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는 ‘2017오픈하우스콘서트-I.A.S 윈드 앙상블’이 펼쳐진다.
포항시립도서관은 오후 2시 포은중앙도서관 어울마루에서 ‘2017 인문학 인 포항’ 4월 강좌로 백영옥 작가 초청 강연을 연다.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 어린이갤러리는 현재 진행 중인 어린이체험전 ‘빨주노초파남보展’ 무료입장을 진행한다.
동리목월문학관도 무료입장 이벤트를 열며 정동극장 경주사업소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SILLA:바실라’를 50%할인한다.
영덕군은 이날 오후 7시 20분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국악앙상블 푸리연의 ‘우리 악기와 떠나는 봄소풍’을 하우스콘서트 형태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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