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뉴스1] 한국 남자 테니스의 간판 정현(세계 랭킹 94위·한국체대)이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500시리즈 바르셀로나 오픈에서 세계 랭킹 31위의 강자를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정현은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대회 단식 2회전에서 필립 콜슈라이버(31위·독일)를 세트스코어 2-0(6-3 6-4)으로 물리쳤다.
1회전에서 데니스 이스토민(73위·우즈베키스탄)을 2-0으로 완파한 데 정현은 콜슈라이버까지 꺾으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정현은 지난해 이 대회에 첫 출전했지만 1회전에서 낙마했다. 하지만 올해에는 예선 부터 4연승을 질주하며 16강까지 올랐다. 뉴스1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