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 포상 수상자 등 근무성적·성과상여금 가점 부여
[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김천시가 공직사회 내 적극적인 규제개혁 분위기 확산 및 규제개혁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규제개혁 유공공무원을 자체 선정해 인사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규제개혁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증가됨에 따라 공무원들의 규제개혁 마인드를 높이고 공직사회에 규제개혁 시스템을 정착시키고자 시행하게 됐다.
시는 해당 공무원들에게 △근무성적 가점 및 근속승진 기간 1년 단축 △성과상여금 가점 부여 △징계 의결 시 규제개혁 노력도 정상 참작 △국외 단기연수 및 워크숍 참여 혜택 제공 등 다각적인 인사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서범석 감사실장은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기업과 시민들의 규제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가도록 충분한 보상을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