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국립안동대학교가 2017학년도 중등교원 임용고시에서 총 6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합격자 전공별로는 기계교육과 30명, 전자공학교육과 16명, 컴퓨터교육과 9명, 수학교육과 5명, 영어교육과 3명, 윤리교육과 3명, 국어교육과 1명, 교육대학원 기계교육전공 1명 등이다.

　안동대는 지난 2012년 임용시험에서 50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것으로 시작으로 2013년 57명, 2014년에는 51명, 2015년 65명, 2016년 88명이 합격했다.
　이종길 사범대학장은 “이번 임용시험의 성과는 사범대 교수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학생들의 열정이 빚어낸 결과이며 한국 미래교육을 선도할 우수한 교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