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양지요양병원, 제1호 ‘씀씀이가 바른병원’
  • 이경관기자
경산 양지요양병원, 제1호 ‘씀씀이가 바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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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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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가입
▲ 경산 양지요양병원 관계자들이 씀씀이가 바른병원 경북 1호 가입 기념 현판식을 한 후 손하트를 그리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경산 양지요양병원이 17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나눔 문화 확산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병원’에 제1호로 가입했다.
 양지요양병원은 적십자사의 신규 정기후원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병원에 경북지역 1호로 가입하면서 매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도내 나눔 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씀씀이가 바른병원은 위기가정을 돕는 기업 참여형 정기후원 프로그램 ‘씀씀이가 바른기업’의 일환이다.
 참여 병원은 기부를 통해 최근 강조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지역사회 위기가정에 나눔을 실천하는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기업뿐 아니라 공공기관, 병원, 학원 등 법인체 및 단체의 참여도 가능하며 매월 20만원 이상 정기후원을 하는 단체에게는 ‘씀씀이가 바른기업’ 명패가 증정된다.
 후원금은 도내 취약계층 위기가정에 필요한 물품 지원, 생계비·의료비·교육비·주거환경개선비 등 수혜자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지사대의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양석승 양지요양병원 이사장은 “우리 병원의 지원이 위기가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1등급 요양병원으로서 사회공헌활동에도 항상 관심을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하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사무처장은 “씀씀이가 바른병원 프로그램에 1호로 가입한 양지요양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절실한 이웃을 지원할 수 있도록 많은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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