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내달 5일부터 항만공사현장 일제점검
  • 허영국기자
동해해경, 내달 5일부터 항만공사현장 일제점검
  • 허영국기자
  • 승인 2017.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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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유 배출 등 해양오염행위 단속

[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는 관광지 주변 항만공사작업으로 인한 해양오염을 차단하기 다음달 23일까지 일제점검에 나선다.
 점검은 1주간 사전홍보 후 다음달 5일~23일까지 속초·동해·포항지역 항만 및 어항공사 현장에 동원된 예인선 및 부선을 대상으로 선저폐수, 폐유 및 분뇨배출 등 오염행위를 엄중 단속한다.

 또한 선박오염물질기록부와 해양오염방지검사증서 비치 및 기록사항도 점검한다.
 서정목 해양오염방제과장은 “기름이송작업 부주의 오염사고와 기상악화로 인한 해난안전운항에 주의를 당부할 것이고 상습적인 오염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히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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