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포항 30℃… 대구·경북 대부분 30℃ 안팎
[경북도민일보 = 손석호기자] 주말 초여름 무더운 날씨가 대구경북에 찾아올 전망이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20일 경북 경주와 안동의 낮 최고기온이 31도, 포항과 대구도 30도를 기록하는 등 평년보다 2~3도 가량 높은 무더운 초여름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1일에도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불볕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또 경북동해안에는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23일께 낮 최고기온이 27도 정도로 다소 떨어지겠지만 무더위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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