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현판 제막식… 원룸·1인 여성 가구 밀집지역 시범 운영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은 18일 석적도서관 입구에서 여성행복 무인 안심택배함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여성행복 무인 안심택배함은 최근 택배기사를 사칭한 성폭력 등 범죄가 사회 문제화됨에 따라 여성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칠곡군과 칠곡경찰서가 합동으로 마련했다.
운영 결과를 토대로 단독주택 및 다세대 등이 밀집돼 있는 지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무인 택배서비스는 무인 안심 택배함이 설치돼 있는 장소를 수령지로 지정하고, 택배함에 물품이 도착하면 택배함 번호와 인증번호가 이용자의 휴대폰에 자동 전송돼 이용자가 48시간 이내에 아무 때나 찾아갈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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