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식 김병출 이상윤
이민서 우성규 전세웅
포스코건설, 국내 최초 건설기능장 선발
해외여행권·특별휴가·흉장 등 수여
포스코건설이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건설기능장을 선발했다.
건설기능장 자격은 포스코건설 플랜트현장에서 근무하는 10년 이상 경력의 근로자 가운데 품질·안전·환경에 대한 업무력과 윤리실천의 인성을 갖춘 근로자를 대상으로 했다.
회사는 포항·광양제철소 공사에 참여하고 있는 협력업체 가운데 28개 업체의 41명을 추천받아 서류심사, 현장실사,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명을 최종 선발했다.
건설기능장 수상자는 토목분야에 안동식(경해산업)씨를 비롯해 기계분야 김병출(동진건설), 이상윤(제이콘), 이민서(삼진공작), 전기분야 우성규(동양전기), 전세웅(성무전력)씨다.
수상자에게는 해외여행권과 특별휴가 5일, 건설기능장 안전모와 흉장이 수여되며 회사 차원의 고용안정이 우선 보장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건설근로자에게 기능개발의 동기부여와 사기진작을 제고해 건설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차원이다”고 말했다.
건설기능장 시상식은 25일 포항제철소 2냉연 현장에서 개최된다. /이진수기자 j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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