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63차 대경컬로퀴엄 개최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재)대구경북연구원은 25일 오전 10시 대회의실(대구파이낸스센터, 18층)에서 제263차 대경컬로퀴엄을 개최한다.
이번 컬로퀴엄은 `친환경 에너지도시의 실현가능성과 필요성-Are Solar Cities Feasible? Are They Needed?’라는 주제로 존 번 미국 델라웨어대학교 석좌교수 겸 에너지환경정책센터장의 주제발표와 패널들의 토론이 이어진다.
에너지·환경분야의 세계적 석학이자 노벨평화상 공동수상자인 존 번 교수는 에너지 및 기후변화, 친환경 에너지도시와 관련해 많은 연구와 저술을 하였고, 델라웨어 지방정부의 에너지 환경정책을 주도해 왔다.
또 최근 중앙정부 정책의 방향이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도시 구축에 많은 관심이 있음에 따라 지역 차원의 친환경 에너지 시범도시로서 대구의 솔라시티 확대가능성을 살펴보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토론은 김종달 경북대학교 경제통상학부 교수의 사회로 박병춘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본부장, 오용석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 이두희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이대원 대구광역시 청정에너지과장(이상 가나다순)이 참여해 `친환경 에너지도시의 실현가능성과 필요성’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