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시체계 구축·해충 방역 활동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영천시가 이상 기온에 따른 이른 초여름 날씨에 대비해 감염병 예방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시 보건소는 고온으로 동양하루살이, 깔따구, 노래기 등 위생 해충 개체 수의 이상 증가로 시민불편이 커져 적극적인 방역 활동에 나선 것.
여기에 급격한 기온상승으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설사 감염병) 등의 발생이 예상돼 감염병 예방 감시체계 구축에 나섰다.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시민 다중이용시설에 위생용품을 비치하고 등산로, 산책로(그린환경센터, 청통 은해사, 오미동, 창신아파트 뒷산, 임고 곪들듬)에 야외용 기피제 분사기 5대를 설치했다.
위생해충 유인 퇴치기(포충기) 53대를 강변공원과 영천역에 설치하고 지속적이고 집중적인 방역소독 실시각종 유충박멸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