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산림청, 전·현직 산림 공무원 현장 토론회
  • 정운홍기자
남부산림청, 전·현직 산림 공무원 현장 토론회
  • 정운홍기자
  • 승인 2017.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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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청 50주년… 임업 발전방향 공유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남부지방산림청은 최근 산림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그동안 우리나라 산림을 풍요롭게 가꾸는데 노력해 온 ‘남부임우회’와 함께 현장 토론회를 가졌다.
 남부산림청은 2014년도에 임우회(중앙)와 산림분야 인력 양성 및 업무전문성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림정책 발굴 및 산림사업 추진에 대한 자문은 물론, 임우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신규직원들의 현장경험과 업무 노하우 습득에 도움이 되고자 상호 협력해 왔다. 현장 토론회는 과거 선배들이 실행한 조림사업지, 경북 영덕군 창수전시림, 영양군 금강소나무 생태경영림과 현 후배들의 일터이자 사업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장군봉 선도산림경영단지 등에서 임업의 역사와 발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해 생각을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 영덕국유림관리소를 방문해 현 남부청 후배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그 동안의 다양한 경험 및 노하우 전수와 함께 후배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고민을 들어주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종건 청장은 “산림청 개청 후 50년의 긴 시간동안 우리나라의 산림녹화와 임업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선배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산림에 대한 국민의 기대와 수요에 부응하는 남부지방산림청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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