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300여명 대상 워크숍
[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27일 더케이호텔경주에서 도내 유·초등 교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활동중심수업 전문가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배움, 나눔, 행복이 있는 교실, 수업 4.0으로!’라는 주제로 학생활동중심수업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교원들의 수업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오전에는 권순길 초등과장의 ‘경북 학생활동중심수업의 방향’안내, 김차명 정왕초 교사의 ‘비주얼씽킹’에 대한 주제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은 모든 프로그램을 실습과 토의·토론을 포함한 참여식으로 구성해 참석한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참석한 교사들은 워크숍을 통해 본인 수업방식에 대해 돌아봐 주말 연수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계기가 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임종식 교육정책국장은 인사말에서 “개정 교육과정 적용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수업이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기르는 수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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