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영천시는 농산물 잔류 농약 관리를 위해 홍보를 강화한다.
농약 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PLS)가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새로운 제도 도입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능동적으로 나선 것.
정부는 2016년 12월부터 견과종실류(참깨, 호두 등)와 열대과일류(키위, 망고 등)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하고 2018년 12월 31일까지 전체 농산물에 대해 시행한다.
시는 농민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 잔류 농약 관리 제도를 알리고 직접 관련이 있는 농협과 농약상 56개소에 공문과 리플릿을 전달했다. 시청과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도 게시를 하고 농민 대상 각종 교육 실시전에 농약 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를 상세히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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