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영주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웰니스 관광 대표 관광지’에 최종 선정됐다.
웰니스관광은 건강과 힐링을 목적으로 관광을 떠나 스파와 휴양, 미용, 건강관리 등을 즐기는 것을 의미하는데, 시장 규모가 크고 부가가치가 높은 관광산업으로 알려져 이미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다.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은 산림치유 시설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영주시 봉현면과 예천군 효자면 옥녀봉 일대에 조성된 산림치유 휴양시설로 지난해 10월 개원했다.
수련센터와 함께 최대 2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도 갖추고 있어 개인 및 단체가 장 단기 숙박을 하며 산림치유를 할 수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산림치유프로그램은 숲 테라피, 수테라피, 힐링숲, 다스림치유캠프 등 6가지이다.
웰니스 관광은 한방, 힐링(치유) 명상, 뷰티 스파, 자연 숲 치유 4가지 테마로 분류돼, 치료중심의 의료관광을 넘어 건강과 힐링을 핵심으로 한국형 웰니스 관광을 활성화 하고자 시행됐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