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반납 영덕 철도역사 등 주요 국책사업 진행상황 점검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자유한국당 강석호 국회의원(영양·영덕·봉화·울진군)은 현충일을 앞둔 주말을 이용해 지역구 주요 국책사업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현장탐방을 실시했다.
강 의원은 9월초 개원식을 앞두고 있는 봉화지역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4일 방문해 수목원 운영현황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강 의원은 이 자리에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운영주체인 한국수목원관리원과 지역주민들간의 상생·협력을 당부하며, 수목원 관리·운영인력 채용시에 지역인재 채용을 확대 해 줄 것을 요청했다.
포항-영덕-울진-삼척간 동해중부선 철도건설사업(총사업비 3조 1468억원)은 1단계 사업인 포항-영덕구간이 올 연말까지 완공될 예정이며, 영양 국립멸종위기종 복원센터 건립사업(총사업비 764억원)은 현재 공정률이 94.3%로 올 해 7월 15일 준공 예정이다. 5일에는 울진으로 이동해 금강송 에코리움 조성사업(총사업비 488억원), 국도 36호선 건설공사(울진구간, 총사업비 2,870억원), 동해중부선 철도 건설공사(울진구간) 현장등을 방문해 사업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강 의원은 “주요 국책사업들이 차질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진행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내년도 예산확보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