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식·개교 30주년 기념식 진행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 세화고등학교가 최근 다목적 강당 ‘아치관’ 개관식 및 개교 30주년 기념식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임락 학교법인 세화학원 이사장, 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 류필수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강덕 포항시장,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교직원, 재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세화고 댄스동아리 UT의 화려한 춤을 시작으로 전국대회 대상을 받은 학생들의 판소리, 난타공연이 이어졌다.
이번에 개관한 아치관 1층은 급식소, 2층은 다목적 강당으로 8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최신식 시설로 총 3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해 2월 착공해 최근 준공했다.
강당 개관으로 올해부터 포항시 평준화고교군에 전격 편입된 세화고는 지역명문사학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장해청 교장은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다목적 강당이 개관해 매우 기쁘다”며 “소통하는 명문 고교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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