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민박·야영장 화재사고 없도록”
  • 박명규기자
“휴가철 민박·야영장 화재사고 없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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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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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소방서장 주1회 현장방문… 안전수칙 준수 중점 지도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소방서는 여름 휴가철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민박시설 및 야영장에 대한 현장지도 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현장지도 방문은 3월 제주에서 민박 화재로 1명이 사망하는 등 유사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이른 무더위로 휴가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실시하게 됐다.
 칠곡에는 13개의 민박시설과 6개의 야영장이 운영 중이다.

 13일 약목지역을 지도방문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주요 민박시설을 주 1회 소방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관계인 소화기 사용법 및 초기대피요령 등 소방안전교육 실시, 취사·조리 등 화기취급시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 등을 중점 지도한다.
 특히 민박시설에 대해서는 소방특별조사반을 구성하여 소방시설 정상작동여부 및 비상구 폐쇄·훼손 등 관리실태 확인, 불법 증축확장 등 무신고 건물 등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이주원 칠곡소방서장은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여름 휴가철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민박시설 및 야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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