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찾아가는 108산사 순례법회’ 및 `농촌사랑 우리농산물 직거래장터’가 오는 28일까지 경북 안동 봉정사에서 개최된다.
26일 경북농협에 따르면 농촌사랑 홍보대사인 혜자 스님(도선사 주지)과 5000여명의 불자들이 전국의 산사를 순회하며 법회와 함께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구입하는 직거래장터를 개설, 농촌살리기 운동을 펼친다.
봉정사에서 실시하는 우리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안동 지역 6개 농협이 참여해 김치, 쌀, 잡곡, 콩, 간고등어, 마가공제품, 고추장, 양파 등을 판매한다.
혜자스님과 함께 마음으로 찾아가는 108산사 순례법회는 지난해 9월 서울 도선사를 시작으로 전국의 불교 신자들이 매달 한 곳씩 7년간 108개 사찰에서 법회와 직거래장터가 연다. 이번 봉정사 법회는 11번째이다. 대구/나호룡기자 nh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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