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지위향상·권익증진 기여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2017년 대구시 여성대상’에 대구시의원을 지낸 장정자(76·사진) 씨가 선정됐다.
대구시는 최근 대구시 여성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 21일 이같이 선정 발표했다.
대구시 여성대상은 올해 14회째로, 작년까지 목련상이란 이름으로 3개 부문에서 13년간 29명의 수상자를 배출, 지역 여성계 최고 영예의 상으로 수여됐다.
장정자 씨는 전국 최초의 국제라이온스클럽 여성총재, 3대 대구시의원을 지내면서 지역여성의 대표성을 인정받았고, 지역 여성단체·소외계층 후원, 여권신장과 참여를 위한 여성운동을 주도하는 등 여성의 지위 향상 및 권익증진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 또 왕성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아름다운 사회 만들기에 솔선수범한 공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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