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문화재단 지역특화프로그램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포항문화재단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17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영일대 문화로 너울지다’가 오는 28일 오후 6시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
6월에는 ‘생활문화’를 테마로 우리에게 익숙한 소재를 활용한 공연과 아트마켓의 형태로 구성된다.
공연은 ▲어쿠스틱 밴드 ‘에이티나인89’ ▲창작 국악 그룹 ‘사이’ ▲피아노 콰르텟 ‘아르떼 하모니’ 등이 영화·드라마 OST, 팝(POP), 가요 등의 음악을 장르별 스타일로 편곡한 곡을 선보인다.
‘문화가 있는 날 지역 특화 프로그램’은 지역의 특색 있는 장소와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에 ‘문화가 있는 날’을 확산하고 범국민적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문선욱 포항문화재단 생활문화팀장은 “6월 영일대 문화로 너울지다는 주제를 ‘생활문화’로 정한만큼 친근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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