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수업·현장실습 등 실시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수성대가 여름방학을 맞아 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수업 및 현장실습에 들어가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이 대학이 교육부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 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먼저 대학은 전체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22, 23일 양일간 경북 경주에서 ‘2017 LINC+ 교직원 워크숍 및 하계직무 연수회’를 가졌다.
워크숍은 △LINC+ 육성사업 운영 △LINC+교육환경기반구축 계획 및 운영전략 △LINC+ 사업성과 지표 및 교육품질 관리 방안 등 LINC+ 사업에 관한 집중적인 설명 및 비전 공유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에는 연간 17억1000만원씩 5년간 모두 85억원의 예산이 집중 투자된다.
뿐만 아니라 나머지 학과도 산학일체형 전문대학으로 혁신할 예정이다.
특히 LINC+ 사업에 참여하는 7개 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26일부터 8월말까지 협약기업 임직원들과 공동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프로젝트 수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이들 기업에서 현장실습도 실시하는 등 여름방학을 활용해 학생들의 기업 맞춤형 역량을 본격적으로 쌓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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