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아이디어 수행 기회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는 제3회 안동시민창안대회 본선 대상에 ‘함께 건너요~ 노랑안전 깃발’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3회 안동시민창안대회는 지난달 31일까지 총 12개 팀이 신청했으며 11팀이 본선 진출해 제안한 아이디어를 발표한 가운데 심사를 통해 5개팀을 선정했다.
아이디어 대상은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의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 등에 안전노랑깃발을 양쪽 배치해 길을 건너는 어린이가 깃발을 들고 횡단보도를 건너게 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함께 건너요~ 노랑안전 깃발’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창안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자기 마을에 좀 더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고 비록 수상하지는 못했지만 마을 문제 해결을 위해 제안된 아이디어들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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