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광영 의원, ‘시민 행복지수 높이기’ 議政 눈길
  • 정운홍기자
손광영 의원, ‘시민 행복지수 높이기’ 議政 눈길
  • 정운홍기자
  • 승인 2017.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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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회계연도 결산안 심사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은 21일 폐회된 제189회 안동시의회 2016 회계연도 결산안 등 종합심사에서 예산편성의 타당성과 효과성에 대한 면밀한 검토로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결산심사와 시책사업을 발굴 독려하는 등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 실천에 앞장섰다.
 특히 시민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자리 창출, 서민경제 안정, 3대 문화권사업, 농업 경쟁력 강화, 재난재해로부터 시민안전 등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대안과 해법을 제시해 한 차원 더 높은 성숙한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시민혈세 방지를 위해 기획예산실에 예산의 효율성을 강조하고 행정지원실에서 추진중인 시책발굴 사업에 많은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문화예술과는 문화누리카드 홍보와 시민들이 많이 찾는 문화재 주변 주차장 확보와 주변정비 등을 통해 시민불편 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주문했다. 또 시민건강을 위해 낙동강변과 각 학교에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장애인 체육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기를 요구했다.

 특히 무허가 식당에 대한 행정처분을 강화하고 하천이나 하수구 등 취약지역에 대한 방역활동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세수증가와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누락재산과 활용 가능한 유휴지를 적극 발굴해 공유재산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구하고 체납징수 독려를 위해 세무직 공무원 사기진작에 시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시의 역점시책인 3대 문화권 사업에 대해서도 관리운영비 부담 방안과 민자유치에 시가 적극 홍보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제안하고 신도청 조기 활성화와 기존 구도심 공동화 해결을 위해 도청 유관기관 단체를 구도심으로 유치하는 방안도 적극 강구해 주기를 강조했다.
 한편 각 실과소별 이월사업 발생사유에 대해 질의하고 “불가피성은 인정되나 향후에는 철저한 사전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효과의 극대화 등을 충분히 감안해 예산을 편성하고 이월사업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손 의원은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대안과 해법을 제시해 한 차원 더 높은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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