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장 내달 1일 개장… 인터넷 예약제 운영
[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봉화군 청량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는 7월 1일부터 청량산캠핑장을 개장한다.
청량산캠핑장은 집단시설지구 내 청량산의 천혜의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곳에 1만2176㎡ 부지에 카라반 4동, 데크 야영 14면, 쇄석 야영 19면으로 조성돼 샤워장 2개동, 개수도 2개소, 어린이 놀이시설, 야외 체육시설, 개별 전기공급시설 등 야영객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캠핑장 주변에는 청량산 등산로, 퇴계사색로, 낙동강예던길 등의 산책로와 청량산박물관, 레프팅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어 연인과 가족단위 캠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공원 관계자는 “캠핑객들이 불편이 없도록 시설물을 정비·보완해 즐거운 추억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용객들도 캠핑장 이용수칙 등 기본 에티켓 지키기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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