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연기력 갖춘 배우 평가
[경북도민일보 = 뉴스1] 배우 유연석<사진>이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감독의 신작 ‘미스터 션샤인’에 합류한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10일 “유연석이 ‘미스터 션샤인’에 구동매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감독의 ‘미스터 션샤인’은 1900년대를 배경으로, 역사에는 기록되지 않았으나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의병들의 이야기를 그려낼 휴먼멜로드라마다.
유연석은 지난 1월 종영한 SBS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흡입력 있는 연기와 섬세하면서도 깊은 감정연기로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에 화앤담 픽처스 윤하림 대표는 “유연석은 어떤 색을 입히느냐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할 수 있는 비주얼과 연기력을 갖춘 배우이다. 장르, 캐릭터에 국한되지 않고 자신만의 색깔로 흡수하고 변화하는 그의 연기 행보를 평소 관심을 갖고 지켜봤으며, 이번 ‘미스터 션샤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유연석이 출연을 확정지은 ‘미스터 션샤인’은 1900년부터 1905년까지 시대적 배경을 기본으로 한 의병(義兵) 이야기이며, 오는 2018년 상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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